me
일기
born to be blue
2018. 11. 5. 22:00
나는 종이에 글을 써서 기록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이상하게도 그게 내 맘이 정리가 제일 잘된다. 근데 그게 짐이다.
다시는 보지않을 노트에 써내리는 쓸모없고 응어리진 감정들. 이번 2018년도에는 미니멀로 그 모든 것들을 다 지워버려야지. 시간이 난다면 다 스캔을 하던가 그냥 읽고 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