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방구석에서 누워서 가마니 앉아 우주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오다니.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보는ㄷㅔ 오리온 성운의 관한 다큐를 봤다. 오리온 자리에 성운 사진에서 보이는 행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사진 마다 달리 보이는 모양이 어쩔 땐 누에고치 모양이고 어쩔때는 보름달 모양이라서 보니까 오목하게 파여있는 오리온 성운의 옆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어서 그 앞의 가스 장막과 그 보다 뒤의 밝은 별이 빛을 받아서 어쩔때는 길게 혹은 동그랗게 위치에 따라서 달리 보이는 것! 그리고 신기한게, 그 사진이 얼마나 옛날의 것일지, 그지금은 어찌 변했을지 너무 궁금하고 우주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비교해서 얼마나 다를지가 궁금했다. 그 한장의 사진으로 얼마나 많은 비교 분석을 거칠텐데 지금은 다를 것 이고 최근 사진도 위치 변화로 인해서 달라지고 아이고ㅠㅠㅠ
내가 너무 설명을 그지 같이 하는데 그 다큐 이름이 기억ㅇ 안나.
말머리성운, 나는 말머리 성운이랑 게자리 성운이 참 좋다.
토성이 제일 좋아하는 행성인데, 고리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