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자유여행 (6월 5일~20일) KLM 항공 후기

지금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가 정지 먹었다. 그냥 포스팅도 여기! 사진만 올리려구 했는데

나느 KLM 네덜란드 항공을 통해 예약했고 가격은 70만원대에 스페인 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으로 했다. 진짜 이렇게 싼 비행기 항공권은 처음이었다. 너무나 운이 좋았다. 대부분 바르셀로나 인 마드리드 아웃인데 나는 왠지 남부를 비행기로 갔다 북부에서 올라오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나쁘지 않았다.

네덜란드 KLM항공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이용한다. 그래서인지 매우 쾌적하고 넓었다.

인천 제2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한항공과 KLM이랑 델타항공 그리고 에어프랑스이다. 단 4개의 항공사만 취항하고 있고 상당히 넓은데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제1 처럼 탑승동이 ㄸㅏ로 나뉘지 않아서 좋았다. 왜냐면 나는 귀국하고 나서도 거기 있는 쉑쉑과 올리브영과 트래블메이트가 가고싶었음.... 너무 널찍하고 평화롭고 솔직히 한국사람들은 인천공항 좋은점 말해봐야 입아프고 손아프다. 근데 1보다 사람이 없는건 대박.

나는 12시 55분 항공기에 거의 새벽 1시라서 더욱 사람도 없어서 면세점도 맘껏 (24시간 하는 곳만) 둘러보고 신나게 구경했다. 그리고 쉑쉑버거도 먹었는데 직원분이 실수 하셨는데 너무 친절했고 응대는 꼼꼼했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11시 마감인데 11시 딱 채워서 있었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했다. 죄송했어요... 친구 기다리느라..

이렇게 사진만 봐도 썰렁하다. 나는 환전도 이날 받을 생각이었는데 

위비뱅크로 우리은행 환전 우대를 받았다. 인천 1공항 생각하구 환전 받는데 30분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천 1터미널 보다 작은지 되게 1자 형태로 되있어서 환전하는 곳 찾기는 쉬웠다. 근데 막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눈에는 안들어온다. 왜냐면 너무 가로로 넓어서 밑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찾는데 오래 걸림.

환전 걱정이 되서 막 전날이랑 그날 캡쳐햇는데 여기 B에 바로 앞에 있다 환전소 24시간도 있고 10시까지 해서 여러군데가 있어서 도착한지 10분만에 환전 끝.

KLM항공 미리 30시간 전에 체크인하구 좌석도 친구랑 옆자리 콩콩 해놓구~ 비상구 좌석 하고 싶었는데

비상구 좌석은 돈 냅니다. 누가 돈 안내구 무료로 체크인 할때 할 수 있다고 블로그에서 봤지만 뻥이구요.

그냥 30시간 전에 비행기 날개 쪽으로 그냥 통로쪽 했다. 화장실 가는것 때문에... 우리는 그전날 비행기 좌석표도 보고 난리를 쳤지만, 전혀~ 필요없엇음

시트그루에서 찾아봄 네덜란드 항공으로 12:55 비행기 분들은 이 좌석표에요

내가 이용한 환전소

그리고 고민하다가 100ml 짜리 향수를 사는데 막 안된다는 말도 있고 걱정이 되서 그냥 이거 믿구 3시간전 샵에서 딥디크 샀다. 그것도 3시간전인데 5분 남기고 샀다. 결론은 향수 100ml 사도 면세품이면 됩니다요! 근데 운이에요. 친구는 검색대에서 다시 검사 받았구 저는 리퀴드? 그래서 모르고 노! 해버렸거든요? 그래서 제 백팩에 있는데 안꺼내고 그냥 싱~ 통과!

근데 친구는 아마 있다고 했는지 왜 검사 한번더 한건지 몰겠숨... 제가 더 큰 용량이었습니다.

내용물한도랑 투명지퍼백도 걱정되서 지퍼백도 친구가 준비해왔는데 그냥 통과 되어버려~

인도장 진짜 저대로 구름다리 건너 가면 되는데 3시간 전샵인데 사람이 얼마나 없는지 진짜 달랑 2개의 투명 봉지만 덜렁 있고 번호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바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목베개가 없어서 저는 세븐일레븐에서 샀는데 그 탑승동 안에 가도 있어요. 얘는 열차 안타구 제2터미널 출국장 나서면 바로 있는데 면세점은 1터미널과 또옥 같습니다. 대신 트레인 안탐. 진짜 좋음.  할인쿠폰 필요하심 꼭 쓰시길~ 근데 네이버도 아닌 티스토리에 네이버 처럼 포스팅 하니까 웃김.

대망의 쉑쉑

나에게는 느끼하고 양도 많았다. 한창 채식 하던 때라... 느끼하고 뭔가 내스타일 아니게 배가 불렀음. 심지어 쉑쉑이 첫 끼니였는데... 스페인 가서 5키로 찐거는 비밀~

바나나 쉐이크랑 그냥 쉑쉑버거 치즈 감자~ 느끼할 만두....

#KLM항공#네덜란드항공

네덜란드항공 후기 비행기 안에는 이렇게 생겼음. 내 좌석은 10c 넓다면 넓은 좌석 비행기는 나중에 나갈때 문제니까 최대한 비지니스석 앞쪽을 추천하고 장시간 비행은 통로쪽이 낫다. 핀에어나 다른 영국항공들 보다 좌석이 나는 넓게 느껴졌다. 역시 네덜란드인은 신장이 커서일까?

11시간 정도 비행을 하고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너무 우월한 유전자에 놀람.

튤립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정말 힘들게 승무원들에게 사육당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정말 KLM 정신 너무 좋아요. 외국 승무원들이 그렇게 친절하고 스윗하다니 우리에게 늘 레이디스? 하면서 샌드위치와 티와 빵 그리고 과자등을 주고 늘 눈 마주치면 친절하게 커피를 주시는데 설렘사 해서 죽을 뻔 했다. 아직도 기억남. 레이디스?~

듀유워너 커피 올 티? 오얼 쥬스? 디스이즈 포 유~ ....하아.... 담편은 마드리드 도착이야기~ 쓴다

역시 네덜란드는 평균 신장이 높아서 화장실 변기도 높다. 화장실은 탑승구에서 먼 순으로 크고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