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관광이라는데
왠지 슬프고 무섭고 알 수 없는데
나레이션이 너무나 시적이고 아름답고 목소리도 멋지고 영국 악센트 좋다. 영국 가고싶다. 실제 있는 섬이라는데
가고싶다. 여행... 자전거를 끌고 스콧틀랜드가 가다간 다리 뿌셔뿌셔!
유령이 있다. 디어 에스더를 구글링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것이 유령들 모음인데, 10번 좀 넘게 3가지 모델링 중에 하나다 랜덤으로 나온다. 나는 멀리있는 저런 형체만 보고도 섬뜩 했는데, 가까이서 보는거 보고는 심멎... 그냥 이유를 알 수 없이 무서움. 내용이 내용인지라.. 무인도에서 뭐든 사람 형체라니 그게 다 공포감을 조성한다
동굴 너무 멋지다.
결말을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자살인가 갈매기인가.
양초는 내가 켰나? 나는 플레이어인가 아니면 죽은 사람의 발 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플레이어의 몫인가
더 차이니즈 룸 이라는 회사가 더욱 궁금해지고 좋다. 멋지다. 내 스타일이다. 비쥬얼노벨, 굳이 게임성...? 없어도 되는... 지금 집에 노트북이 없어서 리뷰를 길게 쓰긴 힘들 것 같다. 휴대폰으로 치는 타자는 맛이 안남으로..(물리적인 키보드 원츄)
>디어 에스더는 명작이다. 나는 단점이라고는 짧은 러닝타임과 오픈월드지만 많이 돌아볼 수 없는 점이 아쉽다. 나는 자연보다 건물을 선호하기에.. 다른 블로그에서 비기너스 가이드를 보고 해야겠다 맘먹고 하다보니 디어에스더를 했는데, 이 게임사의 다른 게임도 맘에 들어서 everybody's gone to rapture ? 는 그냥 스토리 무비형식으로 유튜브 찾아봤다. 궁금증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래도 스탠리 패러블은 안봄. 꼭 사서 할거임 그전에 노트북 사고싳다. 맥북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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